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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의 발전은 계속된다…‘서비스 품질 강화’로 고객만족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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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0:30 2,338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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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남청주IC 10분 거리 인근에 조금 특별한 상용차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바로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버스)의 두 번째 직영서비스센터다. 만트럭버스 최고의 정비진이 뭉친 이곳은 소모품 교체 등의 경정비부터 판금·도장 등의 중정비는 물론 고객휴식공간까지 갖춰, 서비스센터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고객과의 최전방 접점인 서비스센터에 ‘직영’ 이란 단어가 붙을 때 가지는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서비스센터는 완성차업체의 정비수준과 기술력 그리고 시장 기여도까지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임지는 역할이 크기에 국·수입 브랜드를 막론하고 희귀한 존재다.

만트럭버스 또한 세종서비스센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한반도의 허리 중부권역(충북, 대전, 충남, 강원, 세종)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충청도라는 교통 요충지의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전국 고객들과의 접점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세종서비스센터 개소식에는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만트럭버스 회장, 고란 뉘베르(Gran Nyberg) 만트럭버스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 등이 참석해 등 세종서비스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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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부스, 도장부스 등의 최첨단 설비를 포함해 차량 1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센터모습.

■ 최고 수준의 시설에 최강 정비진 구성
총 2,600평의 넓은 부지에 신축 건물로 이루어진 세종서비스센터는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하고 있다.

5개의 더블 워크베이를 설치해 총 10대의 차량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판금, 도장 전용시설 등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에서 보기 드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손상된 차제를 바로 잡아주는 판금 계측기를 비롯해, 신차 상태로 재단장할 수 있는 대형 도장 부스 그리고 차량의 정밀 진단이 가능한 종합검사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설로 가득찼다.

정비 시설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정비사와 스태프다. 이들 손에서 차량문제가 발견되고 해결되기 때문이다. 세종서비스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에 걸맞게 베테랑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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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4명의 전문 정비사가 상주하고 있다.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4명의 전문 정비사와 함께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가 항시 상주하고 있다. 이들을 통해 각종 소모성 부품 구입은 물론, 이상 증상으로 인한 전문상담까지 정비와 관련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

아울러 정비 부품의 원활한 공급을 책임질 수 있도록 부품창고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부품 준비율은 95% 이상이며, 필요에 따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부품 물류센터와도 가까워 신속한 부품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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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고객 휴게실서 차량 점검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왼쪽사진은 센터 내 마련된 부품 창고. 평소 부품 준비율은 9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최소한의 운휴 위한 철저한 정비준비
화물차주에게 차량고장으로 인한 운휴시간만큼 치명적인 것은 없을 것이다. 시간이 돈인 이들에게 센터 입고시간부터, 차량 수리시간까지 금쪽같은 시간이다.

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세종서비스센터를 찾는 고객은 많지 않지만, 직영 서비스센터 특성상 입고 차량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세종서비스센터는 당일입고, 당일출고를 원칙으로 한다. 서비스센터에 입고한 즉시, 불필요한 절차 없이 곧바로 정비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관련 부품을 대기하고 각 정비 분야별로 전문 정비사를 배정해 신속한 정비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갖췄으며, 상황에 따라 차량 구난이나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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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비스센터 사무실 전경. 각 정비 분야별로 전문 정비사를 배정해 신속한 정비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 고품격 서비스로 고객 마음 치유
고객 휴게실 또한 세종서비스센터의 자랑이다. 고객 휴게실은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의자와 TV 등 간단한 편의시설만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세종서비스센터는 프리미엄 고객 휴게실을 표방했다. 전 좌석 전동시트와 함께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한 켠에는 PC와 팩스를 비치해, 간단한 업무도 휴게실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다.

이 외에도 카페테리아 공간을 마련해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최신 휴양 트랜드에 맞춰 루프탑 시설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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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전동시트와 안마의자 등이 설치된 프리미엄 고객 휴게실.

김진수 세종서비스센터 센터장은 “고객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신 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어느 서비스센터를 가도 이정도 수준의 휴게실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만트럭버스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적의 사업 파트너”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7년 용인 본사와 직영서비스센터 개소, 평택 PDI 확장 이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직영 서비스센터인 세종센터를 개설하는 등 장기적인 투자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만트럭버스는 신뢰 있는 정비품질을 유지하고, 우수한 정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이 대표적이다. 아우스빌둥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현장실습과 이론교육을 거쳐 최고의 정비사로 거듭나게 되며, 향후 만트럭버스 정비 기술자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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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전동시트가 설치된 고객휴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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