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럭 불매운동 움직임-이스즈(ISUZU)

오늘 일본 아베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이른바 수출 규제 조치라는 경제 보복을 단행하면서 한일간에는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일본이 취한 수출 규제 조치는 우리나라 핵심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정부와 기업들이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이 그동안 여러가지 패악질을 자행해 왔지만 이번 경우처럼 극단적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려지기로는 지난 7월 말 한국 대법원의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반발이라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에 대한 보복의 성격, 그리고 한일간 위안부 협정 파기에 대한 불만도 내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대일 강경 정책과 남,북,미 3국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소외된 아베의 불만이 작용했고 일본 국내 정치적 목적으로 한일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적반하장격의 도발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 아베 정권에 맞서는 용기는 정치, 외교적인 역학관계 등을 따져야 하는 정부보다 우리 국민들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우리 국민들 스스로 일본 제품을 사지않겠다는 불매 운동이 IT 강국답게 인터넷 공간으로부터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노노재팬' 사이트에 들어가서 여러 일본 제품 정보와 대체 국산 제품 정보를 살펴봤는데요.

전혀 의외의 제품이 일본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경우들도 발견했습니다.

특별히 자동차와 관련된 메이커들을 살펴봤는데요.

우리가 익히 아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 혼다, 도요타, 스바루, 닛산, 미쯔비시, 렉서스 등의 이름들이 모두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타이어도 요코하마 타이어,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브랜드가 불매 제품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주위에서 제 2의 3.1운동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앞에 사죄 못하고 수 천년 전부터 침략과 침탈로 고통 받았던 것 생각 하면

국민들은 피가 거꾸로 솟아 오른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제2의 3.1운동이란 마음으로 국민들 모두 똘똘 뭉쳐 새로은 역사을 세워

어느 나라든 대한민국에 대해  얍잡아 보지 않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애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