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2019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공존(共存)>에서 PAVISE의 첫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PAVISE는 5년의 개발 기간 동안 고객의 특성과 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의 작은 불편함까지도 배려한 현대 트럭&버스의 새로운 준대형 트럭입니다.                  

PAVISE는 현대자동차 전 부문이 고객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서,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의 생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인데요.  고객과 함께 한 발 앞으로 나아간 “라이프 스타일 변화의 파트너 ”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흐름에 따라 유행을 찾기 보다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가 바래지 않는, 심플하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자를 배려한 세세한 기능들이 돋보이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현대 트럭&버스의 신형 트럭 PAVISE의 주요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1. 중형 트럭부터 대형 엔트리 급까지 커버하는 라인업
고객의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화된 배리에이션을 제공하여 준대형급 프리미엄 모델에 적합한 PAVISE만의 확장성 확보했습니다.

1) 플랫폼 배리에이션 확대 
- 일반 : 4X2 GVW 15.5톤
- 고하중: 4X2 GVW 17톤

2) 파워트레인 라인업 확대
- 엔진:280~ 325마력
- 변속기: 수동6~9단, 자동화12단

3) 휠베이스 확대
-4X2 : 초단축(3.3m)~극초장축 +9.3(7.0m )

2.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극강의 승차감
시트부터 차체까지 전 부분에 에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선회 시에도, 험로 주행에서도 안락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1) 시트 서스펜션
운전자에게 최종적으로 전달되는 충격 ·진동 흡수 - 에어 타입 시트 서스펜션을 적용 했습니다.

2) 샤시 서스펜션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 1차 저감하기 위해 전륜 테이퍼 샤시 서스펜션과 리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습니다.

3) 캡 서스펜션
운전자 탑승 공간으로 전달되는 충격 2차 저감을 위해 풀 플로팅 타입 캡 서스펜션과 에어 타입 캡  서스펜션을 적용했습니다.

3. 고객의 생활에 최적화된 공간 활용성
대기 시간이 긴 트럭 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대형급의 넓은 캡 거주 공간을 확보하고 캡 내 이동경로까지 고려한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 및 공간 활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1) 캡 볼륨을 최대화하여 중형 트럭 대비 130% 이상의 향상된 거주 공간을 제공합니다.

2) 운전자 자세에 최적화하여 손이 닿는 곳에 시스템을 집중하고 사용 빈도별로 그룹화 하여 조작성을 상향시켰습니다.

3)실내 적재 공간 필요 또는  또는 동승석 측면으로 탑승 필요 시 힙 레스트 폴딩이 가능합니다.

4) 베드에서 휴식할 때, 시트백 폴딩하여 베드 확장이 가능합니다. (접이식 베드 )

4. 순간의 상황에 대처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시스템
FCA(전방충돌방지보조), EBS(전자제어시스템), VDC(차량자세제어장치), LDW(차선이탈 경보 장치), ESS(후방자동비상경고장치), TPMS(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장시간 운행에서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1) 전방 안전 
- 전방 충돌 방지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 주행 안전 
- 차체 자세제어 
-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 타이어 공기압 경보

3) 후방 안전 
- 급정지 후방 경보 
- 주행중후방표시

4) 측면 안전 
- 차로 이탈 경고

PAVISE는 중형 ·준대형 프리미엄 라인업 모델로 높은 엔진 출력 및 다양한 변속기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5.5톤 ~ 13.5톤 적재량으로 적재 범위가 넓고, 고성능 안전 기능과 다양한 고객 맞춤형 편의 기능이 적용 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2019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공존(共存)>에서 공개된 PAVISE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