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생산업체인 한국쓰리축(대표이사 류구현)이 자체 검증을 통해 고객 신뢰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한국쓰리축은 최근 가변축 업계 최초로 화물차 전용 ‘경사각도 시험기’와 ‘계근대’ 등 자체 검증에 필요한 최신 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자체 검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전달하고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검증 설비를 살펴보면 경사각도 시험기는 최대 35도까지 시험이 가능하다. 차량총중량이 차량중량의 1.2배 이상이면 35도, 1.2배 이하면 30도의 경사도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데 이를 모두 충족하는 수치다.

계근대의 경우 최대 60톤까지 중량 검사를 할 수 있다. 전체적인 차량 중량은 40톤 저울, 축하중은 20톤 저울을 통해 검사한다.

이 같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은 적재물 하중 분포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 과적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쓰리축 관계자는 “자체 검증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알릴 수 있다는 이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