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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엑시언트 프로- 대형트럭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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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6 13:19 2,188 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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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국내 대형 트럭-엑시언트. 지난 1월에는 편의장치와 안전사양을 늘리고, 외형에 변화를 준 페이스리프트 모델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엑시언트의 가장 큰 이점은 한국 소비자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높은 ‘가성비’를 지녔고, 부품 수급과 서비스 환경도 안정적으로 갖췄다.

 

소모성 부품이 많고, AS수요가 많다는 특성상 저렴한 부품 가격 확보와 서비스 인프라는 분명한 강점이다. 또 엔진·동력 계통에 대해 5년 무한km 보증을 제공하는 등 품질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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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 최초로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이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량 자세 제어(VD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 등이 기본 적용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한 만큼 ‘세계 최초·최대’ 기능이 붙은 옵션도 많다. 차량 내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냉·온장고는 세계 최초의 ‘냉매·전기 코일 방식’이다. 베드 및 수납공간에도 세계 최대 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옵션 및 편의사양 선호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를 겨냥해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연비운전 가이드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장착했다. 

올해 1월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m의 힘을 내는 L엔진과 최고출력 430마력에 최대토크 210㎏·m 힘을 갖춘 H엔진이다.

자동변속기는 전진 12단 후진 2단 제품을 사용한다. 수동 제품에는 차량에는 전진 16단 후진 2단 변속기를 달았다. 내장된 GPS를 이용해 언덕길에서 최적 기어비를 찾아준다. 또 노면 저항이 큰 비포장도로에서는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변속을 방지한다. 

연비를 높이기 위해 ‘엑시언트 AMT’ 차종에 어드밴스드 에코롤을 적용했고, 수동변속기 차량에는 공차모드(EMPTY)를 신규로 달았다. 화물 미 적재 시 엔진 맵을 변화시켜 연비효율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엔진 내 연소 개선 및 피스톤 마찰 저감 등을 통해 연비를 더욱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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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대표적인 커넥티드카 서비스 ‘블루링크’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차의 시동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공조기 작동, 실시간 연동 네비게이션, SNS연동 기능도 달았다. 또 자동차 진단 결과에 따라 AS연계 조치를 내리는 것은 물론, 사고시에는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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