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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초장축 마이티 와이드 6.6 윙바디 출시

최고관리자
2019.05.29 20:33 1,6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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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파레트 10개를 적재할수있는 초장축 ‘마이티 와이드6.6’ 윙바디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장축 마이티는 휠베이스가 4400mm모델로 장축 샤시에 경량 어퍼바디를 적용하여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갖추었다.

 

또한, 마이티 와이드6.6은 적재함 길이와 폭이 각각 5800mm와 2280mm으로, 기존 대비 길이 800mm와 폭 150mm가 확대되며 가로·세로 1100mm 팔레트를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는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이는 일반 단축 마이티보다 최대 파레트 6개를 추가로 적재할수 있다는것이다.

 

현대상용차 관계자는 “초장축 마이티로 운송시 파레트당 운송비용 3만원을 계산시 파레트 6개가 추가로 1회 운송시 18만원씩 수익이 증가”한다며 고유가 시대의 필수 아이템임을 강조했다.

 

또한, 유가 보조금 역시 적재량이 3.1톤이나 늘어나 지급한도가 증액되는데 현재 리터당 경유 유가 보조금인 345원을 기준으로 매월 평균 마이티 차주들의 유류 소비량이 단축 모델(1014ℓ) 보다 초장축 모델(1547ℓ)이 533ℓ 정도 늘어나게 됨에 따라 년간 220여만원의 보조금 혜택도 추가로 발생 된다.

 

이번에 출시된 초장축 마이티 와이드 6.6 윙바디는 경량화를 목표로 알루미늄 재질을 대폭 적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내구성과 내부식성에도 역점을 둔것이 특징이다.

주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축간 거리 및 윤거를 넓힌 것을 비롯해 광폭 타이어를 기본 적용함으로 승차감 및 안전성은 물론이고 동급 최대 6.6톤 후축 액슬을 적용하며 후측 스프링을 보강하여 고속주행 안정성을 높인 점과 다이모스 6단 변속기에 디스크 브레이크가 각각 적용돼 동력성능과 제동성능 또한 초장축 샤시에 맞게 개선되어 주행의 편의성을 높인점도 주목된다.

 

현대상용차 관계자는 “운송 수입에 민감한 소형 트럭고객에게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혜택까지 늘어나는 모델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며 “새로게 출시된 마이티 초장축 윙바디 모델이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안겨주는 고마운 존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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