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준대형 트럭 "P362" 국내출시 국내 준대형 시장에 본격진출
최고관리자
2021.08.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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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가 준대형 트럭 P360의 1호차 전달식을 시작으로 준대형 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 P360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P360 1호차 오너가 된 주인공은 용인과 창원에 각각 거주하는 김재원, 오영철 씨다. 식품 운송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김재원 씨는 "여러대의 스카니아 트럭을 운행하면서 스카니아에 대한 신뢰가 두텁게 쌓여 이번에도 고민의 여지없이 P360 카고트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달 출시한 P360은 스카니아코리아가 처음 공개하는 준대형 트럭 라인으로, 중형트럭의 경제성과 대형트럭의 프리미엄을 두루 갖췄다. 준대형급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번 출시로 중형부터 준대형, 대형까지 아우르는 카고트럭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P360 6x2*4 카고트럭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9.0ℓ의 직렬 5기통, SCR-온리 엔진을 탑재해 작은 배기량으로 성능 저하 없이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보인다. 또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 공기역학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어 변속 시스템을 통한 뛰어난 연비 효율 및 강력한 주행성능 등도 갖췄다. 특히 스카니아의 강점 중 하나인 보조 제동장치 '리타더'를 기본화해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회사는 P360이 윙바디 비즈니스에 적합한 성능과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축간거리를 6,950㎜로 설계해 하대 내측 1만200㎜의 윙바디가 구현 가능하며, 조향 가변축을 순정으로 장착해 강한 내구성과 더불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함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순정 조향 가변축 장착을 통해 P360은 29t의 최대허용총중량 실현해 별도의 증톤 없이 29t까지 특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도로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능동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AEB(긴급 브레이크)과 LDW(차선 이탈 방지) 및 ESP(전자식 차체 제어장치)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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